3월 28일 공약 발표, 최첨단 물류 허브 목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 물류 체계 첨단화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8일 첫 일정으로 평택항을 방문하고, ‘평택항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우성 후보는 ‘평택항 발전 프로젝트’로 ▲평택항을 최첨단 물류 허브로 조성해 물동량 확대 ▲해양연구 클러스터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조기 완성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본격화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활성화와 신국제여객터미널 완성해 평택항 여객 인프라 구축 ▲데이터화된 오폐수와 폐기물 발생량 관리로 평택항 해양환경 보전 강화 ▲평택항 유관기관 기능 확대와 지위 승격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물류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해 이송·적치 자동화, 실시간 재고관리, 효율적 시설 운영으로 물류 공간 활용을 높이고, 효과적인 물동량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성 후보는 물류 체계를 최첨단화하면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물류가 확대되고, 창고업 등 항만 관련 물류 산업 규모도 커져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우성 후보는 “평택항은 ‘평택의 심장’”이라며, “최첨단 물류허브, 해양연구 클러스터, 관광단지 조성 등으로 평택을 해양·물류·관광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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