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능장 육성하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협동·정확·성실 교훈 바탕으로 미래 선도할 인재 양성취업률 100%, 전국기능대회 경기도 최우수기관 수상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와 기계분야는 단연 주력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자동차·기계 산업의 영 마이스터, 즉 기능장을 육성해 내는 학교가 있다. 바로 평택에 위치한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이다
서울대 의대 출신 전문의 6명의 ‘협진 하모니’2012년 개원 후 매월 평균 1만 명 찾아평택 유일, 수부 세부 전문병원 발돋움 우리 몸에 움직이는 모든 부분은 관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말은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가 몸을 움직이는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문제가 생긴 관절은 잘 사용되지 않아 관절이 굳고 퇴화돼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를
변화의 인재를 키우는 ‘은혜고등학교’생명언어 사용, 관심·사랑을 깨닫게 해보통과, 올해부터 6학급으로 늘려 운영 진정한 명문학교는 뛰어난 대입 실적을 보이는 곳이기도 하지만 미래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다. 1968년에 송신고등공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기독교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은혜고등학교가 바로 그곳이다. 최근 은혜고등학교는 일
학생들이 스스로 이끌어가는 ‘평택고등학교’학교생활 대부분 학생 주도적으로 이끌어학기별 2회 토론회로 시사문제 역량 키워 평택고등학교는 중앙로 246에 위치하고 있는 1952년에 개교한 공립 남자고등학교다. 평택고등학교는 ‘성실하고 능력 있는 평고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가르치는 보람,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세계를 품은 SMART 인재 육성’을
아름답고 성실한 여성의 산실 ‘한광여자고등학교’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미우·소망학사 운영,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늦봄 꽃들이 만개한 교정을 지나 한광여자고등학교에 도착했다.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꽃들로 이어진 교정이 ‘아름답고 성실한 여성이 되라’는 교훈을 보여주는 듯 했다.한광여자고등학교는 기독교
미래를 바라보는 ‘현화고등학교’교내 뷔페식 아침 급식, 학생들 건강 챙겨내년 신입생, 학급당 인원 30명 이하 운영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혁신학교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갖춘 안중읍 소재 현화고등학교를 찾았다.혁신학교란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학교장에게 많은 자율권이 주어지고, 지원받는 예산으로 학교에 행정실무자 한분을 더 모셔서 학교 실무에 교사들의 역할을 줄
나날이 새로움을 창조하는 ‘비전고등학교’예의·자존·창의로 학생들의 계발중심 교육‘日日新又日新’을 학교운영의 모토로 정해 비전고등학교는 평택시 비전로 소사벌택지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지난 2013년 개교한 신설 학교이다. 개교 2년차인 비전고등학교에서는 예의·자존·창의의 교훈을 바탕으로 하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학생상을 기대하며 ‘나날이 새롭고 날로 새롭게 하라
지성·인성 강조하는 융합형 인재양성 중점전교생에게 오후 10시까지 개인독서실 개방 1953년 효명공민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은 효명고등학교는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사립 가톨릭학교이다. 초대 교장인 유수철 도미니꼬 신부는 가톨릭적 신념을 기반으로 라틴어의교육이념인 ‘Lux Mundi’, 즉 ‘세상의 빛이 되어라’ 라는 뜻에서 새벽 ‘효’자, 밝을 ‘명’
명덕明德을 지닌 인재육성, 사제동행 아침독서 운영‘으뜸명덕인상’·학생자치회, 인성기반 운동부 맹활약 학교 입구를 올라가 교문을 들어서자 교정 안에는 팔각정과 신사임당 동상을 비롯한 동양적 색채와 현대식으로 지어진 깔끔한 본관 건물에서 엿보이는 서양식 구조가 어우러졌다. 동양적 사상을 가미한 인성인재와 서양적 이미지를 가진 지적인재를 함께 육성하겠다는 목표가
“유유자적한 노후를 보내기 좋은 곳”“장수, 작은 행복에도 웃을 수 있어” “저는 참 복 받은 이장입니다. 사실상 마을 막내라고 해도 될 정도인데 어르신들은 우리 이장 우리 이장 하면서 대우해주고 매사에 협조를 아끼지 않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갈등도 없고 다툼도 없어서 내부적인 일은 특별히 어려운 점이 없을 정도죠”지난 2011년 마을 어르신들의 추대로 이
“의식수준 높아지면서 갈등도 점점 커져”“기업유치, 지역개발과 함께 이뤄졌으면” “이번이 다섯 번째 이장을 맡는 겁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고 겁도 없이 동분서주하며 일을 했었는데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이 이장일인지라 요즘은 더욱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까짓 이장일이 뭐가 어렵냐고들 하지만 직접 맡고 보면 그런 말을 하기가 쉽지
“외지인과 원주민, 사는 방식 자체가 달라”“문화재, 무조건적인 보호만이 해답 아냐” “원주민과 외지인들이 잘 융화되지 못하는 것은 무엇보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직업도 다르고 생활수준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그분들은 마을 일에 협조를 안 한다기 보다는 관심 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2000년부터 마을 이장 일을 보기 시작해 이제는 고참이 된
“청북물류단지 차라리 해지하는 것이 나아”“의붓자식 취급하는 것 같아, 관심 필요해” “막상 이장을 해보니 가장 중요한 일이 어르신들 모시는 것이더군요. 제가 6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데 거의 마을에서 막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노령화가 심각해졌습니다. 올해까지만 해야지 하면서 한해 두해 지나다보니 이제 이장을 시작한 지 6년을 넘어가네요”젊은 시절 농협 직원
학교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아이들 스스럼없이 찾아와 놀다 가는 교장실‘더불어’ 사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아이들 지장초등학교는 2014학년도 혁신학교 준비학교로 지정돼 향후 3년 동안 혁신학교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게 된다. 대부분의 혁신학교가 농촌의 소규모 학교인데 비해 지장초등학교는 비교적 규모가 크고 도시 중심에 있는 학
“주민이 싫다고 하면 하지 않는 것이 이장”“봉사는 나의 숙명이자 평생의 목표입니다” “손가락질 받을 만한 나쁜 일만 아니면 여자로서 좋은 일 굿은 일 가리지 않고 억척스럽게 살려고 노력했어요. 스스로의 삶에 도움이 된다거나 그런 생각보다는 마음이 가는대로 살다가 뒤돌아보니 어느덧 머리에 서리가 내렸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참 힘들게 사는구나 싶겠지
평택지역 고등학교 중 최초 ‘혁신학교’ 지정전국 인문계고등학교 중 최초 아침급식 실시지역이 아닌 세계 최고의 현화고등학교 지향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피터드러커는 ‘열 가지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것보다 그 조건 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을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공교육을 변화시키기 어려운 현실은
“정말 힘든 것, 우리가 혼자라는 것입니다”“마을의 화합이라는 전통 깨질 위기 맞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자손손 지켜가야 할 마을이 국익이라는 이름 앞에 아무 가치도 없는 곳으로 변해가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기만 했죠.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무엇이든 못하겠는가라는 생각에 시
물고기 잡는 법 보다 물을 그리워하게 교육해야‘주제 제시-토론-합리적 방안 수용’ 체계적으로 쓸모 있는 TOP 1% 인재육성, 혁신교육의 시작 1913년에 개교한 평택성동초등학교는 1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원심창 의사를 비롯한 3만 3000여 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학교 교정에서 1군단을 창설했으며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삼부요인이 모두 참석하는
“고향, 개발보다는 보전이 더 중요한 안식처”“농업, 규모의 경제를 이룰 필요가 있습니다” “외지에 나가 있었지만 한 번도 고향을 잊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집에서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철마다 내려와서 농사를 짓는 것은 물론 마을에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거의 거르지 않고 참여하면서 고향과의 끈을 이어오고 있었죠”청북면 현곡3리 신계수 이장은 젊은 시절 학교를
바른 인성을 가진 청옥인 만들기 위해 노력교문에서 따뜻하게 건네는 인사로 서로 존중혁신교육 꿈꾸며 전 교직원 마음이 하나로 새 학교·새 교실·새 책 등 새 것에서 시작한다는 설렘은 가슴을 뛰게 만든다. 그것은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기에 그만큼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청옥중학교는 청북면 옥길리 청북신도시에 새롭게 개교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