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공약 발표, 살고 싶은 읍·면 목표
‘평택형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구축 강조해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7일 읍·면 지역 7대 공약을 통해 “살기 좋은 읍·면, 살고 싶은 읍·면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정우성 후보는 ‘읍·면 7대 공약’으로 ▲읍·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읍·면별 복합문화공간 조성 ▲읍·면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 ▲대중교통망 확충 ▲농업진흥구역 점진적 해제 ▲농로·농배수로 정비와 돈사 악취 저감 지원 ▲‘평택형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평택형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을 유치하고, 안중백병원, 성심중앙병원 등 기존 병원의 기능 확대를 지원해 의료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무릎관절 수술비 지원, 요양병원 간병 지원 등도 추진해 노인성 질환으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우성 후보는 읍·면 7대 공약을 통해 “안중읍, 팽성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등을 살기 좋은 읍·면, 살고 싶은 읍·면으로 만들겠다”며, “의료시설 확충, 수술·간병비 지원 등으로 ‘평택형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평택이 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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