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책 공약 소개
남북 평화 교류, 평택 생산·통상·안보 견인할 것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평택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평택시 안중읍 이병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홍기원·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와 공재광 평택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해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병진 후보는 이날 “평택은 생산과 통상, 안보 세 가지 축이 삼위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라며, “이 세 가지를 삼위일체 시켜서 제가 견인하고 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가장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중국 유학을 통해 얻은 인프라와 지식을 바탕으로 남북통일에 밀알이 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가장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진 후보는 “평화 교류하는 일을 제가 하겠다”며, “외교·안보·통상 전문가로서 남북이 평화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 고향 평택! 살고 싶은 도시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듯이 평택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진 후보는 “평택에는 평택항과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미군기지가 있다. 이 세 가지를 삼위일체 시켜서 끌어 나가는 배 역할을 하겠다”면서, “이 시너지를 어떻게 하면 최대화할 것인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브 체제로 교육, 교통, 의료 문제를 하나하나씩 추진한다면 점차 해결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자신의 정책 공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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