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창립총회,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 둥지
평택시 20억 출연한 재단법인, 2팀·11명 출범
산업진흥원 초대원장, 이종호 전 평택시 부시장


 

 

평택산업진흥원이 1월 12일 입주하게 될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올해 2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이사장과 발기인 대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원장은 이종호 전 평택시 부시장이 맡는다. 

이밖에도 박홍구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김금자 롤팩 대표, 김동윤 우송대학교 초빙교수, 박종구 덕일산업 부사장, 공성경 네트워크고리 이사, 이주용 대동솔루션 대표, 유양훈 회계사, 김병준 평택시 기업지원과장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산업발전 전략수립과 체계적·종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될 전문기관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시가 직접 2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재단법인이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올해 2월 고덕동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 정책기획팀, 기업지원팀 등 2팀 11명으로 출범하게 된다. 초기에는 평택지역에 있는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연구와 전략수립, 업종별 기업인협의회 구성,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평택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미래 성장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산업진흥원을 창립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평택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평택시는 최대한 재정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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