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복귀, 백신 접종이 최우선
 

 

평택시 송북동이 지난 10월 13일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자 지역 단체와 함께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 위원들이 집단면역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자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위원들은 시가지를 순회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송탄터미널과 식당, 편의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면서 예방접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우창곤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장은 “백신접종은 우리 가족과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백신접종 홍보에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근 평택시 송북동장은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북동은 지역 인구의 70%가 밀집돼있는 아파트를 방문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10월 15일 9개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단체별 회의를 대신해 백신접종 캠페인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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