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위촉, 생명나눔운동 동참 위한 결정
장기기증 대기자에게 용기와 희망 전달할 것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이 지난 9월 9일 장기 기증의 날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선의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는 만큼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까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나눔운동에 뜻을 모으기 위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장기기증을 간절히 기다리는 모든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 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 나눔의 의미를 담아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2008년부터 정한 날이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매년 초록리본 달기 등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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