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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수상레포츠센터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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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평택호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TF팀 회의
기관·전문가 의견 청취, 내년 기본계획 용역 착수 추진
수상레포츠센터, 훈련장·계류장 갖춘 1만 1990㎡ 계획


 

   
 

천혜의 수상관광자원 평택호관광단지 일대에 수상레포츠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8월 27일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TF팀 회의’는 2022년 발주 예정인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과업 과제를 발굴하고 건립 위치와 배치계획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TF팀 회의에서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평택도시공사의 설명이 진행됐다. 또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때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부 이전과 관련한 필요시설을 검토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는 수상레저 종류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한강사업본부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등 선진 사례 벤치마킹 계획 구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했다.

평택호관광단지는 평택도시공사가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만 3115㎡에 80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공공개발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의 평택호예술관과 소리터에 이어 호텔 등 숙박시설,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는데 그중 수상레포츠센터는 훈련장과 계류장 시설을 갖춘 1만 1990㎡(3600평) 규모로 숙소, 요트와 장비보관, 육상계류, 슬립웨이, 주차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숙소와 샤워장, 체력훈련장, 강의실, 식당 등을 갖춘 1322㎡(400평) 4층 규모의 숙소동과 사무동 ▲경기정과 코치보트, 장비보관 등을 할 수 있는 시설로 661㎡(200평), 15미터 이상 높이의 요트와 장비보관동 ▲요트와 보트 런칭이 가능한 990㎡(300평) 규모의 슬립웨이 ▲해상 요트와 보트 30척 이상을 보관할 수 있는 해상계류 폰툰 ▲요트와 보트 상·하거가 용이한 40ft 이상 수용 가능한 크레인 도크 ▲이동식 해상 계류시설로 661㎡(200평) 규모의 이동식 플라스틱 폰툰을 갖출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역 특수성을 살린 특화된 수상레포츠센터, 평택호와 관광단지에 적합한 수상레저 사업 발굴, 센터 건립에 따른 타당성과 경제성 검토, 센터 건립을 위한 법률과 행정 절차 추진 방안,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등을 과업내용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수상레포츠센터 부지 선정 기준은 수변 입지, 모래톱 접근성, 기존 계류장 활용 등을 고려하며, 동력 수상레저기구인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인 패들보드, 카누와 카약, 카이트보딩, 윈드서핑, 딩기요트, 케이블 웨이크보드, 블롭점프, 에어바운스 등의 수상레포츠 종목을 구상하고 있다. 

사전 행정절차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을 거쳐야 하며, 타 시·군 벤치마킹으로 11월중 서울 한강사업본부,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 상주보수상레저센터, 기타 요트경기장 등을 돌아보며 수상레저센터 운영 내용과 조직, 추진사업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 일원에서는 동력과 무동력을 모두 체험할 수 있으며, 상주보수상레저센터에서도 동력과 무동력 모두 체험할 수 있고 오토캠핑장과 연계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그밖에 요트경기장으로는 충남 보령, 인천 왕산, 여수 소호 등 요트장 시설 벤치마킹도 계획하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11월 서울 한강사업본부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벤치마킹 이후 12월에는 2022년 본예산에 수상레포츠센터 관련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2022년 1월에는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해 수상레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수상레포츠센터건립TF팀’은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손쉽게 수상레저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의 문화체육시설 건립 요구 증가에 대처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수상레포츠센터 건립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1월 TF팀을 구성했다.

함재규 평택시 체육진흥과장은 “TF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수상레포츠센터 건립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센터 건립이 완성되면 많은 시민이 이용함으로써 평택호관광단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체육진흥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도시공사 등 유관 단체·기관 담당자,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임봄 기자 foxant@hanmail.net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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