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6월 15일 자란초 교통안전 캠페인
보행 3원칙 등 홍보, 녹색어머니연합회 참여


 

 

평택경찰서가 6월 15일 비전동 자란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박명덕 자란초등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자란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평택모범운전자회장 등 협력단체가 참석했다. 현장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 등 보행안전 교통지도를 시행했다. 학부모 대상 ‘안전속도 5030’과 스쿨존 주·정차 절대 금지 등 교통정책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5월 20일 구성된 이후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스쿨존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병선 평택경찰서장은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등·하굣길 경찰력을 집중 운용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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