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듬뿍 담긴 마스크 나눔

 

 

평택시 현덕면 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월 18일 아동들이 손수 만든 마스크 스트랩과 마스크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기획한 행사로, 직접 만든 물품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방유리 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 과정 또한 큰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센터와 지역주민들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도록 아이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김천웅 평택시 현덕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한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우리 사회가 아직 따뜻하다고 느껴진다”며, “앞으로 아동센터와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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