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주민 간담회 열어
주민 이주·보상 문제 등 논의


 

 

소남영·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12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남영·이윤하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김산수·강정구·최선자 의원과 김덕형 평택시 도시주택국장과 박석순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주상복합이 건축되는 지역 주민, 주상복합 건축 시행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건축되는 주상복합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이주·보상 문제 등과 관련해 시행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소남영·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원은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평택시에 주상복합 등 대규모 건축이 필요하지만, 기존 거주 주민의 이주 문제 등과 관련한 대책 마련은 확실히 해야 한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향후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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