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위촉장 수여, 향후 2년간 활동
평택시의회 법률 자문·소송 수행 역할


 

 

평택시의회가 지난 8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새롭게 위촉된 법률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택시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박재호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와 화성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쟁송사건 소송 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게 됐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법률자문을 통해 의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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