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열고 환경보존 실현

 

 

평택시 세교동주민자치회와 세교동이 지난 7월 9일 개나리공원에서 ‘세교동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세교동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됐으며,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간 필요한 자원을 서로 나눔으로써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환경보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지역주민들은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고, 체험세교사진관, 비즈팔찌,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에어베드 쉼터를 운영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주민자치회장은 “세교동주민자치회 생태환경분과 주관으로 환경보존의 의미를 생각한 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평택시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준 세교동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세교동에서도 환경보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깨끗한 세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주민자치회에서는 플리마켓 행사를 9월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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