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ISO 국제 인증 이어 6월 14일 재해경감 국내 인증
재난·사고 시 핵심 업무 연속성 유지 시스템 구축 완료


 

 

평택도시공사가 올해 4월 ‘ISO22301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6월 14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제KSBCM-270호’ 국내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평택도시공사는 재난·사고 발생 시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국내 인증인 ‘재해경감 우수기업’과 국제인증인 ‘ISO22301’은 재난 또는 사고 발생으로 인해 공사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기능 정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해 목표시간 내 핵심 기능을 재개할 수 있는 전략·절차를 포함하는 경영시스템 평가제도이다.

평택도시공사는 그동안 재난 또는 사고 등 위기 상황에서도 공사의 핵심 기능인 시민 이용시설 운영과 택지 개발사업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 연속성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올해 1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재해경감 정책 선언문’을 선포하고 재해경감 활동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 인원을 구성해 부서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당시 전체 직원은 기능 연속성 계획과 업무 연속성 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부서별 연속성 전략과 절차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동인 평택도시공사 안전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기능 연속성 계획의 연속성 전략, 절차서 등을 지속해서 개정·보완하고 교육·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공사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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