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현장에서 홍보관 운영
대회 선수단·관람객 대상 시식회 등 적극 홍보


 

 

평택시가 지난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각국 선수단에게 홍보했다.

평택시는 대회기간 중 안중읍 학현리 안중체육관 광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했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열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할 것을 지시하면서, “세계 장애인 역도인들에게 평택 농산물이 먹거리로 공급될 수 있도록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허윤강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유통과장은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최되는 대회, 박람회, 각종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고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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