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용이동 금호어울림 경로당 앞 구조
상태 확인 지혈, 주변 시민에 119 신고 요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선거 평택시 제4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성근 후보가 지난 5월 13일 인사차 방문한 경로당 앞에서 쓰러진 80대 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윤성근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 용이동 금호어울림 경로당 행사에 인사차 방문했다.

이후 경로당 부근을 지나가던 노인이 비틀거리면서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을 발견하고 노인의 상태를 확인했으며, 찢어진 이마를 지혈하면서 주변 시민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다.

평소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노인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근 후보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 어르신께서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고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장에서 119에 신고한 시민들, 빠르게 도착한 119구조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성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선거 후보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안전교육·인사정책팀장, 경기도소방학교 위험물 전임교수, 오산소방서장을 역임한 32년 소방관 경력을 지닌 안전전문가다.

경기도의원선거 평택시 제4선거구는 비전2동, 용이동을 선거구역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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