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전통시장 애로사항 청취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대책방안 논의


 

 

곽미연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지난 10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정식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서정리전통시장상인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각종 대형유통시설과의 경쟁 등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서정리전통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시설 출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책 마련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곽미연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없는 부분도 있지만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모인 만큼 좋은 성과가 나타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며, “평택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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