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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국제학교 건립 ‘첫 단추’

기사승인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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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LH-평택도시공사 국제학교 건립 MOU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2026년 개교 목표


 

   
 

평택시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특화구역 에듀타운 부지에 국제학교를 건립하기 위한 첫 단계로 9월 30일 LH-평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에는 ▲평택시는 국제학교 건립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 수행 적극 지원 ▲LH는 국제학교 건립과 관련해 상호 협의된 공동주택용지를 실시계획 공급방법에 따라 평택도시공사에 공급하고 국제학교 부지 이외 기반시설 등에 대한 차질 없는 시행 ▲평택도시공사는 LH로부터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개발로 발생된 개발이익금으로 국제학교 건립을 지원하고 준공 이후에는 평택시로 기부 채납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족기능이나 도시팽창을 위해 조성하는 여타 신도시 개념에서 벗어나 국제화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내외국인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건립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가칭 평택고덕국제학교는 국제적인 교육인프라를 구축으로 인재 양성과 글로벌 기업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는 2만평 규모에 학생 2000명 정원의 초·중·고등학교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는 그동안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으며, 현재 미국 최상위 학교를 포함해 여섯 개 학교에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상태다. 평택시는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 LH,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TF를 운영해 운영방향, 운영주체 선정, 설립 인가, 학교 건축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제학교 운영 우성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해외 국제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제안공모를 진행하고, 2022년 3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조건을 협상한 후 2022년 상반기 대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주재로 LH와 국제학교 설립부지 가격을 협상하고, 경기도의 재정지원을 협의하며 국제학교 설립인가서를 사전에 준비해 대상 학교와 협의 후 2022년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교육청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향후 국제학교 추진계획으로는 2022년 외국교육기관 유치와 설립인가 등 행정절차 완료, 2023년 공사 착공, 2025년 준공, 2026년 개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초·중·고등 교육이 가능한 외국의 상위권 학교 유치를 비롯해 설립 인가, 학교 건립, 개교 등이 흔들림 없이 추진해 고덕국제신도시 국제화계획지구 명칭에 손색없는 교육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봄 기자 foxant@hanmail.net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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