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서정리시장 방문, 상인에게 위로 전해
현장 목소리 청취, 명절기간 철저한 방역 당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9월 7일 서정리시장을 시작으로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의 민생경제를 직접 체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서정리시장 방문 일정에는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곽미연·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곽진석 서정리시장상인회장이 함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방문 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시민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택시는 전통시장 등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시민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전후로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우정식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서정리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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