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 비정규직 직업상담사 20여명 대상
정규직 전환 필요성·방법·시기 다양한 논의


 

 

이종한 평택시의회 의원이 9월 1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를 주관한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원,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기업지원과장,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평택시일자리센터비정규직지회 지회장과 부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20여 명의 정규직 전환 필요성,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 2월 평택산업진흥원 출범과 연계해 정규직화를 검토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종한 평택시의회 의원은 “오랜 기간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논의해 온 만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시점”이라며, “직업상담사 처우개선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불합리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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