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평택시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가 지난 9월 8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무상 교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 임원과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낡고 열악한 위생상태의 싱크대를 교체하고, 오래 방치돼있던 위험한 전선 정리, 집 안팎의 대청소 등을 진행했다.

이소흔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 위원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삶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평택시 신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힘써준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