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평택시 비전동 백년불고기가 지난 2월 17일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소불고기 도시락 20인분을 비전2동에 기부했다.

백년불고기는 그동안 다른 지역에서도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소불고기 도시락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평택시 비전동에 백년불고기 분점을 냈으며, 나눔 실천 차원에서 비전2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불고기 도시락 20인분을 매월 기부할 계획이다.

김성균 백년불고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해영 평택시 비전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에 참여해주신 백년불고기 김성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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