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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계위기 이웃에 “먹거리 그냥 드려요”

기사승인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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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생필품 무료제공, 경기 먹거리 드냥드림코너 운영
평택푸드마켓2호점에서 라면·햇반 등 생필품 5종 무료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가 1월 7일부터 평택시 송탄로 191에 위치한 평택푸드마켓 2호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라면이나 햇반 등 생필품 5종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들을 위한 코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평택시는 생계가 곤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에 이용자 명단을 통보해서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도 할 계획이다.

평택푸드마켓 2호점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에 놀랐다”며, “정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이용자들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진입 장벽을 낮춰 시행한 사업인 만큼 꼭 필요한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과 추후 이용자들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은 기부 받은 물품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시설로 뜻있는 기부자들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늘어나는 코로나 장발장…여러분의 제안을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굶주림으로 빵을 훔칠 수밖에 없는 ‘장발장’이 지금 우리 이웃이 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범죄를 정당화할 순 없지만, 배가 고파 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막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가가, 사회가 할 일”이라고 대책 마련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임봄 기자 foxant@hanmail.net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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