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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삼성전자~세교동 국도 1호선 지하차도 개통

기사승인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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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개통, 고덕산단·고덕신도시 접근성 대폭 개선
고덕산단~국도 1호선 세교동 자동차매매단지 삼거리 연결


 

   
 

평택시 남부도심과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잇는 진입도로가 새롭게 개설됐다. 

평택시는 고덕면 고덕일반산업단지와 세교동 국도 1호선 자동차매매단지 삼거리 인근 구간을 연결하는 세교지하차도를 2020년 12월 31일 오후 5시에 개통했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 등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고덕일반산업단지로의 물류 이동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교동·비전동 일대 평택시 남부권 도심지와 고덕국제신도시 간 양방향 접근도 훨씬 용이해졌다.

고덕일반산업단지에 입지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로 출·퇴근하는 비전동 거주 차명희 씨는 “삼성전자 반도체 고덕캠퍼스 건설 현장으로 출퇴근한 지 햇수로 5년째인데, 지하차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한참 우회해서 다닌 데다 길이 많이 막혀 퇴근시간이 30분이나 걸렸다”며, “개통 후에는 회사에서 집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출퇴근시간이 상당히 단축됐다. 또 교통 혼잡도나 사고 위험도가 줄어든 데다 이전에는 없었던 인도가 새로 생겨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한 고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의 일환으로 건설이 추진된 길이 2.79㎞, 폭 17~31.7m의 4~6차선 도로다. 이 사업에는 토지보상비와 공사비, 설계비 등 모두 1424억 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사업비는 모두 국비로 사용됐다.

평택시는 지난 2013년 처음 추진해 2014년 기본·실시설계완료, 2015년 6월 실시계획인가 이후 같은 해 11월 23일 착공했다. 2017년 6월 30일에는 고덕일반산업단지와 지제동 울성저수지 인근 울성교차로 간 길이 1㎞, 2차로 구간을 임시개통했다.

2018년 11월에는 평택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 5월 27일 평택도시공사로 계약을 이관해 2020년 12월 31일 준공 후 개통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 공사는 국도 1호선과 경부선 철로 지하를 관통한 데다, 설계에 반영되지 않은 통신 관련 지장물이 공사 중 확인돼 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연되기도 했다.

또 시공사의 부도로, 지역 하도급업체 공사비 미지급 사태가 발생하는 등 당초 준공 예정일인 2018년 연말보다 2년여 늦게 준공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평택시는 올해 1월 중 시설물 인수인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 당시 3~4차례 간담회를 열어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이병배 평택시의회 의원은 “이번 개통한 고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를 받아 평택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설계 반영이 안 된 지장물이 나와 1년 3개월간 공사가 지연되기도 했다”며, “또 원청 업체가 부도를 맞아 공사 기간이 더욱 늦어지면서 시민 민원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간담회를 추진한 기억도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통한 고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해당 구간은 물론, 평택시 전체 교통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 기간이 늦어져 민원도 많았지만 공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그동안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훈 기자 ptsisa_hoon@daum.net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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