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해결과 관심에 선도적 역할 인정
현장 중심의 정책제안 지역문제 해결 앞장


 

 

양경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이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한 ‘제5회 환경안전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문제 해결과 관심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기초단체 의정부문 ‘환경안전실천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안전포럼 실천대상은 환경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공적을 기려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양경석 도의원은 제10대 평택시의회 3선 의원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의원 등으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현장 중심 정책제안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와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으로 경기도 농업정책 발전과 경기 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팔당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의 공장 입지규제 합리화 방안의 건의를 통해 난립된 소규모 폐수배출시설의 집적화와 관리체계 강화 등 수질관리 비효율성과 관련한 문제점 개선을 촉구했으며, 낚시로 인한 수산자원의 남획과 환경오염에 관한 필요사항에 대해 ‘경기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레안’을 대표발의하며, 경기도내 수역의 수생태계와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강화된 낚시제한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경석 경기도의회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농·축·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환경과 합리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 및 대상 시상식’은 환경부, 경기도, 서울시, 인터넷언론인연대, 재난안전원, 대한일보·환경방송, 환경실천연합회 등이 후원했으며, 환경부장관상,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시장상 등 18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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