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회원 과제교육 ‘똑똑한 4-H교육’ 진행
농업회계·농업기초법률·4차 산업 융복합전략 교육


 

 

 

평택시4-H연합회가 지난 7월 22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똑똑한 4-H교육’을 진행했다.

4-H회원 과제교육은 미래 농업을 지켜나갈 차세대 농업인력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4-H회원의 리더십 향상과 농심 함양을 위한 과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4-H연합회는 올해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역량을 향상하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알아야 할 전문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바쁜 영농철을 고려해 7월 말부터 3주간 단기간으로 운영된다. 기본적이면서 영농현장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서 농업회계, 농업기초법률, 4차 산업 융복합 전략으로 구성됐다.

심세용 평택시4-H연합회장은 “지금까지는 선진농가 벤치마킹 등 현장 위주 교육을 시행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는 소규모, 단기간 교육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전문적인 농업경영인으로서 평택시의 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시4-H연합회를 육성하고 있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과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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