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수 평택직할세관장, 평택시 찾아 평택항 협력 논의
수출입 기업 지원·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등 협력 강화


 

 

 

지난 7월 20일 취임한 이갑수 제22대 평택직할세관장이 취임 이틀만인 7월 22일 평택시를 찾아 수출입기업 지원과 평택항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논의했다.

평택시와 평택직할세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경제회복 노력에 뜻을 같이 하면서 ▲수출입기업 지원 ▲특송장 확장 등 수입 해상특송화물 신속통관 체계 구축 ▲올해 2월 25일부터 평택항을 통해 전자상거래 물품이 중국 위해항으로 수출되는데 따른 전자상거래물품 수출지원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등 평택항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콜드체인이란 신선식품의 유통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해 품질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갑수 평택직할세관장은 “평택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평택항이 서해안 물류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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