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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부지역, ‘싱크홀’ ‘포트홀’로 도로 통제 잇달아

기사승인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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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배수갑문 상부 포트홀 발생, 7월 23~26일 통제
26일 저녁 6시 통행 재개, 市-농어촌공사 간 협의 필요
수원국토관리사무소, 안중읍 싱크홀 빨라야 8월 7일 완료


 

   
 

 

7월 6일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648-2번지 국도 38호선 평택방향 도로에 싱크홀이 생겨 부분 통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평택호 배수갑문 상부에 다수의 포트홀이 생겨 4일간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 배수갑문 상부도로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평택시는 평택호 배수갑문 상부도로에 포트홀이 생기자 사고 예방 차원에서 7월 23일 오후 4시 50분경 ‘도로법’ 제76조에 따라 평택경찰서 협조 아래 도로 통제를 시작했다.

‘pot hole,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 겉면에 생기는, 냄비 모양으로 파인 작은 구멍이다. 도로에서 차량 파손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으며, 때로는 대형사고가 나기도 해 신속한 보수가 요구된다.

이번에 평택호 배수갑문에 생긴 포트홀은 모두 8개로, 50㎝가 넘는 것도 있어 운전자가 이를 모르고 지날 경우 차량 핸들이 갑작스럽게 꺾이는 등의 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평택시는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7월 26일 저녁 6시부터 도로 통행을 재개했다.

7월 24일 배수갑문 현장에서 만난 평택시 관계자는 “배수갑문 상부도로에는 모두 13개의 신축이음부가 있는데, 많은 비가 계속 내리면서 신축 이음부 주위에 포트홀이 발생했다”며, “배수갑문의 경우 한국농어촌공사 관할이지만, 해당 도로는 관할 기준이 모호해 평택시와 농어촌공사가 계속 협의 중이다. 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평택시가 먼저 나서 보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평택호 배수갑문 상부도로는 지난 2018년 6월 포트홀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점이어서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

또 시설 노후화와 배수구조 불량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어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로 관할권에 대한 평택시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간 조속한 협의가 필요하다.

안중읍 현화리 648-2번지 스타벅스 평택안중DT점 맞은편 국도 38호선 평택방향 도로는 이달 6일 생긴 싱크홀로 인해 7월 28일 기준 22일이 지난 상황에서도 부분 통제되고 있어 통행에 불편을 느낀 시민들의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로관리청인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보수과 관계자는 “도로 아래 배수관 누수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다”며, “공사 원인과는 별개로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다. 7월 28일 현재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어 공사를 중단한 상황이지만, 빠르면 8월 7일에서 그다음 주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관계자는 “처음 협조 요청은 있었지만, 공사기간 등 진행 상황 관련해서 수원국토관리사무소 측의 공식적인 설명이나 안내는 없었다”고 전했다.

 

   
 

허훈 기자 ptsisa_hoon@daum.net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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