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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 촬영지는 ‘평택’

기사승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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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덕목리 미군전용 렌털하우스에서 드라마 촬영
드라마 성공하면서 평택시 현덕면 주택도 덩달아 화제
‘평택시 보호수 제42호 느티나무’ 마을 중심에 위치


 

   
 

 

최근 2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촬영이 평택에서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극중 무대가 되는 곳은 ‘고산’이라는 가상의 지역이지만 드라마에 등장하는 저택과 주택단지는 세트장이나 모델하우스가 아닌 평택시 현덕면 덕목4리 원덕목마을에 있는 미군 전용의 영외 렌털하우스 ‘험프리스 랜딩 Humphreys Landing’이다.

주인공 지선우가 사는 집은 이 마을의 입주민을 위한 클럽하우스다. 입주민 카드를 소지한 인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파티룸, 회의룸 등이 갖춰져 있다.

이태오와 여다경이 이사 온 새집도 같은 하우스타운에 위치한 일반주택 중 한곳이다.

미군 전용의 험프리스 랜딩 주택단지는 지난 2015년부터 단지 설계와 조경을 시작했다. 이곳은 조성 당시부터 미국 현지에서 짓는 집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지 1만 2000평에 이르는 대단지로 토지 80평, 건물 60평의 2층 단독주택 71가구가 모여 있다. 이곳에 있는 집은 미군부대 소속 미군과 군무원들에게만 임대하는 미군 관계자 전용 주거단지이다. 미군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인 출입도 불가능하다.

이곳이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되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늘었지만 일반인은 출입할 수는 없다. 다만 집을 구입해서 미군에게 빌려주는 사업을 할 목적이라면 사전 예약을 한 후 미군이 인정한 중개업자와 동행해야만 집을 구경할 수 있다. 이 주택의 60평형 기준 매매가는 5억원대로 알려졌다.

한편, ‘험프리스 랜딩 Humphreys Landing’ 중심에는 ‘평택시 보호수 제42호 느티나무’가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고 있다. 수령이 638년 된 이 느티나무는 곡부 공 씨가 느티나무 여러 그루를 심은 것 중 하나로, 지금은 이 한 그루만 남아 보존되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이곳에 주둔하고 있던 왜병이 무기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기 위해 도끼로 내려찍으려 하자 갑자기 하늘이 캄캄해지고 천둥번개에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 왜군이 놀라 도끼를 내던지고 달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일본군을 혼내 준 느티나무’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임봄 기자 foxant@hanmail.net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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