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안중읍바르게살기위원회
다문화 가정 55가구에 밑반찬 전달


 

 

 

평택시 안중읍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1월 12일 지역 다문화 가정 5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중읍바르게살기위원 20여 명은 직접 재료를 선정하고 만든 김치와 밑반찬, 빵, 떡 등을 포장해 다문화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선범 안중읍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고,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이 지역 주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성계 평택시 안중읍장은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펼칠 수 있도록 안중읍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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