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망 있는 지역 원로 3인 심사위원단 구성
지역봉사 2명·공무원 1명·의정부문 1명 선정


 

▲ 지역사회봉사부문/이경자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 지역사회봉사부문/박용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협의회 재무국장

▲ 공무원부문/김학빈
평택시 생활지원과 주거자활팀장

▲ 의정부문/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사신문>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제4회 평택봉사대상’에서 ▲지역사회봉사부문, 이경자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봉사부문, 박용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협의회 재무국장 ▲공무원부문, 김학빈 평택시 생활지원과 주거자활팀장 ▲의정부문,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4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4회 평택봉사대상’은 ▲심사위원장, 박종승 평택호스피스선교회 대표회장 ▲심사위원, 박철순 평택문화원 부원장 ▲심사위원, 이종복 평택대학교 명예교수 등 세 명이 공정한 심사를 맡아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자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는 여든한 살의 나이로 지난 2005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회원으로 등록한 이후 15년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용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협의회 재무국장은 지난 2005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택울타리봉사회에 입회한 후 현재까지 자원봉사시간만 1만 9646시간에 달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구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무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학빈 평택시 생활지원과 주거자활팀장은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하며 매사에 근면 성실하게 임해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특히 지난 2017년 2월 1일부터 주거자활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사회적 배려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했던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제6대~제8대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었으며, 평택시의 행정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했던 점 등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이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4회 평택봉사대상 시상식’은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지제역 인근에 있는 더블유웨딩홀 3층 컨벤션센터에서 ‘평택시사신문 창간 8주년 후원의 밤’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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