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지역건설경제인간담회 진행
건설사에 지역 건설·장비업체 명부 제공


 

 

 

평택도시공사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0월 8일 본사 청백리실에서 ‘지역 건설경제 상생을 위한 건설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평택시 지역단체와 활성화 방안을 토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건설경제 상생을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 인력도 적극 채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지역 건설경제 상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추진한 지역 업체 참여 모집에서 등록한 업체 명부를 건설사 관계자에게 제공해 지역자원 참여 비율을 높이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김수우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대표이사,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시협의회장,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시공사 삼호, 중흥토건 관계자,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3-3공구 시공사 활림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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