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제사용품 기탁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이 지난 9월 4일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제사용품 30세트를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제사용품은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한 복지사각지대와 지역 저소득층 가구 등 차례를 지내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평택공장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평택시 포승읍장은 “매년 온정을 나눠 온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에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평택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제사용품 세트와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 등을 전달하며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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