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도의원, 2018년 행감 시 노선신설 반영
3월 4일 운송 개시, 주민 불편 크게 감소할 듯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져 경기도가 지난 1월 30일 평택시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평택시 청북신도시~서울남부터미널 직행 시외버스 노선은 오는 3월 4일부터 운송이 개시될 예정이다.

기존에 평택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하려면 시내버스를 이용해 인근에 있는 안중터미널로 이동한 후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했으며, 이동 시간만 2~3시간이 소요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청북신도시~서울 간 직행노선 신설을 요구했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번 평택 청북신도시~서울 간 직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해 왔는데 좋은 결과가 도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의해 노선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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