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환승센터 질의
광역교통특별회계 예산지원으로 환승센터구축 필요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11월 12일 경기도 철도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 지제역 환승센터 구축과 관련해 버스노선 신설과 광역교통특별회계 사용 필요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경기도 환승센터 구축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 선정된 평택 지제역 환승센터에 대해 질의하며 “광역교통특별회계 예산 지원을 통한 환승센터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지제역 주차장 문제를 언급하며 “주차면수가 19개 밖에 안 된다. 환승센터가 생겨도 주민피해가 우려된다”며 “환승센터의 연계·환승을 위해 대중교통노선, 특히 버스노선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내년도 광역특별회계 사용 승인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버스. 택시, 일반승용차 등의 차량 동선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교통국과 협의해 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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