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기국회 대비, 평택지역 주요 현안 논의
정기적 모임 약속, 협조와 소통으로 공동 노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이 지난 9월 7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함께 2018년 정기국회에서 다뤄질 평택 관련 국비 예산확보와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평택발전을 위한 초당적인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원유철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평택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와 ‘평택지원특별법’ 등 평택 관련된 법안, 브레인시티사업, 평택호관광단지, 고덕국제신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들이 다뤄졌다.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은 평택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평택호관광단지와 관광특구지역 활성화방안, 아주대학교병원 유치, 장당근린공원을 비롯한 각종 국책사업 등 평택 관련 보고를 들은 후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1조 2462억 중 국·도비 의존재원 6018억 원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평택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TFT를 구성해 국회의원들과 지속적인 협의로 투명한 행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지원특별법 일부개정을 통해 기지주변 정비지역을 3㎞에서 5㎞로 넓혀달라는 것과 평택지원특별법에 따른 국비 예산 확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평택시 각종 현안에 대해 원활한 협조와 소통으로 여·야 구분 없이 초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