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부문 대상 수상
市, 꾸준한 마케팅 활동·품질관리 인정받아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2018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았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2006년 평택시가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과 농협, 평택시가 함께 일구어낸 명품 브랜드이다.

‘2018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지난 7월 1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은 소비자가 직접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매일경제가 매년 주최해온 전통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슈퍼오닝이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품질관리를 꼽았다.

특히 평택시는 슈퍼오닝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마케팅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평택시는 슈퍼오닝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상파 방송과 대도시 전광판, 역사·버스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홍보해왔다. 또한 각종 박람회 참여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등 현장 마케팅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는 자체적으로 슈퍼오닝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해 평택지역 농산물의 가치 상승효과가 함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슈퍼오닝은 ‘농산물우수관리 GAP’ 인증을 받았고, GAP 인증시설에서 출하되는 안전하고 깨끗한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이라며, “평택시장이 보증하는 브랜드로서 세계적으로 수출되는 브랜드인 만큼 믿고 구매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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