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지속가능연구소, 11월까지 캠페인 진행
매주 토요일 자전거 라이딩, 평택역 캠페인


 

 

 

‘평택시 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재단법인 2.1지속가능연구소가 추진 중인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알리기 캠페인’이 자전거 동호인과 청소년, 환경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4일 평택역 광장에서 열렸다.

2.1지속가능연구소의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알리기 캠페인’은 ▲오성강변 자전거 에코로드 라이딩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 ▲환경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강변 자전거 에코로드 라이딩’은 동호인과 청소년들은 매주 토요일 평택역을 출발해 군문교를 거쳐 안성천 자전거 길을 따라 오성강변으로 연결되는 코스를 라이딩하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은 월 1회 평택역 광장에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법, 저감을 위한 실천사항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유민목 2.1지속가능연구소 이사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알리기 캠페인을 평택시와 함께 추진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재단이 생활환경과 인식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인문학공동체 여럿과 청소년카페 모모, 서평택환경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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